일상

천호동 참치애난 가 봤네요.

쭌군이네 아빠 2018. 8. 27. 19:39

참치애난 천호역점 가봤네요


얼마 전 일을 마친 후 

동료와 천호역 근처에 있는

초밥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자리가 다 차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동한 곳이 참치애난입니다.


참치애난은 저렴한 가격으로

리필로 먹을 수 있는 체인점이죠.

전보다는 가격이 좀 오르긴 했네요.

기본 1인 가격에 참치가 나오고요.

세트로 먹으려면 처음에 주문하던지

중간에 부위 세트를 시키면 됩니다.



김이 통에 잘 정리되어있네요.

뽑아서 먹기 편하겠어요.


 

손님도 좀 있고 해서

우리는 2명이라 작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기본 반찬과 죽이 나왔네요.



처음 나온 참치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부위를 기대하면

안 되겠죠.

가격대비 많이 먹을 수 있고

참치도 먹을 만 합니다.


김과 고추냉이, 무순을 올려

먹어봅니다.



리필을 한번 해서

두 번째 나온 참치입니다.


특수부위 세트 '특' 주문해

보았습니다.

오도로, 적신 , 배꼽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 접시가 33,000원


빼꼽살이고요.

오도로도 먹었는데

기본으로 나온 참치보다는

낫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순 없네요.

양도 적고요.


역시 참치애난은 기본 메뉴로

먹는 게 나을듯싶습니다.


좀 좋은 부위를 먹으려면

다른 참치 집으로가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