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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식중독 케이크 2100명 넘었다

쭌군이네 아빠 2018. 9. 7. 21:15

케이크 식중독 장티푸스 가능성 있어

학교 급식으로 나온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2천 명이 넘어서고 있다.

문제는 멀쩡한 사람도 전염시킨다는 장티푸스균일 가능성도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하루 사이 두 배 정도로 환자가 늘었다.

2천 명이 넘어서고 있다.

같은 급식 케이크에 대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지역은 제주도 등 9개 52곳으로 확산했다.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들은 대부분 급식을 중단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분산 지역 학생들에 초코케이크 분석한 검출 결과 항원형 C 살모넬라균이 공통으로 검출됐다.

항원형 C 살모넬라균은 10여 종으로 원인균이 1군으로 확인될 수 있어 장티푸스로 확인되면 격리나 등교 제한 조치도 취해질 수 있어 원인균이 나올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제조 업체로 책임을 떠넘기는듯했던 풀무원푸드머스는 금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달걀 등 원재료 생산지에 대한 역학 조사를 하는 조사 당국은 늦어도 다음 주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