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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생리대 제품 업체 해명과 안전성 여부 논란

쭌군이네 아빠 2018. 10. 17. 12:46

라돈 생리대 업체 해명과 시험결과서 연구원, 안정성 의미 아니야

지난 16일 방송에 특허 생리대 라돈 측정을 하였다.

이 생리대는 가격은 높지만 SNS로 알려져 주문이 폭주하는 있는 생리대로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다.

라돈 측정 결과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기준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

업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능 검출 시험 결과서를 공개하며 국가기관 시험 결과 당사 생리대는 방사능 안정기준 보다 낮은 수치로 확인됐다고 하였다.

방송에 측정한 라돈은 측정기는 라돈아이 저가형 측정기로 측정을 한 결과이며 그대로 기사화한 내용이라며 정확한 수치는 국가기관에 의뢰하라고 나와 있다고 반박했다.

소비자는 환급를 요구하고 있으며 정작 시험 결과서를 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업체 주장을 재반박하고 있다.

한정희 박사는 업체가 공개한 시험결과서는 라돈 검출 수치와는 큰 연관이 없다며 우리 연구원에서 진행한 방사는 검출 시험 또한 제품의 안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 검출 방식은 감마선 검출 방식으로 라돈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업체가 주장하는 기준치 또한 식품에 국한된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업체의 해명에 대해 별도의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돈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관에 맡겨 측정하거나 원자력위원회에서 나서야 할지 않을까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