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에서 발암 물질 가능 검출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의 발사르탄에 이어 중국 원료를 이용해 국내에서 제조한 발사르탄에서도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수입,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대봉엘에스가 제조한 일부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N-니트로소미메틸아민(MDMA)가 검출돼 잠정 판매 중지 조치를 취했다.문제가 된 대봉엘에스 원료를 사용한 완제의약품은 22사 59개 품목이다.복용 중인 환자 수는 18만 1,286명이다.문제가 된 59개 제품을 처방받은 환자는 진료받은 병원을 방문해 재처방 및 재 조제를 받을 수 있다.병원을 못 가더라도 약국에 가서 의약품을 교환할 수 있다.재처방과 재제조에 대한 환자 부담은 없다.◆ 대봉엘에스 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