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미니빔 ph550 프로젝터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집에서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려고
미니빔프로젝터를 찾던 중
어느 분에 솔직 후기를 보기
lg 미니빔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더 작고 가격도 좀 더 저렴한
미니빔을 찾았으나 최소한 밝기와 수준에
미니빔이 lg 미니빔으로 판단하여 샀습니다.
산 지 4~5개월 정도 되었네요.
lg ph550모델 본체입니다.
상단에 버튼이 있는데요.
전원 및 메뉴 이동 시 사용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렌즈 윗부분은 초점을 맞추는
초점링이 있고요.
뒷면입니다.
HDMI,USB,오디오 출력단자,RGB,동축 케이블
입력 단자가 보입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오른쪽 DC IN에 어댑터를 꽂아 사용하면
됩니다.
바닥면입니다.
가운데 부분은 삼각대를 연결할 때
사용하는 부분이고요.
가운데 윗부분은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
높이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체 외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파우치, 리모컨, 어댑터, AV 케이블
입니다.
집에 있는 삼각대를 못 찾아
새로 구입한 삼각대에 미니빔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요건 사은품으로 받은
가방입니다.
본체, 어댑터, 리모컨이 딱
들어갑니다.
이렇게 가방에 넣어 다른 장소에
가져갈 때나 여행 갈 때
들고 다닙니다.
처음 스크린 사기 전 소파 위 벽면에
미니빔을 틀었습니다.
가운데 테이블에 미니빔 설치 후
양쪽으로 의자를 놓고 아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크고 좋은 의자는 아들이 벌써 차지했네요.
요건 USB에 영화를 넣어
틀어봤고요.
다만 자막 파일을 인식하지 못하여
영화 파일 내 자막이 있는 영화만
USB 나 외장 하드로 연결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TV 셉톱박스에서
나오는 영상을 HDMI로 미니빔에 연결하여
TV 방송을 본 영상입니다.
휴대폰도 미러링으로
연결하여 영화 스트리밍을
하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윤씨네 반자동 스크린 120인치를
구입하여 거실에 달았습니다.
4:3 비율 120인치 스크린입니다.
이 화면은 노트북에 연결하여
스크린에 영화를 보는 모습입니다.
저 정도 크기면 약 100인치 ~ 110인치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화면 크기는 본체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화면 크기를 높이려면 본체를 멀리
떨어뜨리고 작게 보려면 가깝게
배치해야 합니다.
대체로 쓸만한 수준이나
아쉬운 점을 몇 가지 적어봅니다.
- 배터리가 2시간 정도 간다고 하는데
측정은 안 해 봤지만 2시간 안될듯합니다.
(집에선 어댑터를 사용해서 큰 지장은 없음)
하지만 캠핑 가서 배터리로 만으로
사용하기 영화 1편을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러를 연결 할 수 있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 스피커 소리가 작아 무조건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 혹은 유선으로 오디오에
연결해야 되어 좀 불편함.
- 노트북으로 연결하여
영화를 틀다 보면 스피커는 블루투스
연결 시 소리 싱크가 안 맞는 경우가
있음.
결론적으로 내가 쓰기엔 크게
불편하지 않고 잘 사용하는 편임.
※ 내 돈 주고 산 제품 후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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