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샌들 20개 제품 중 4개 제품 유해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에서 시중에 판매 되는 어린이샌들 20개 제품에 대해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중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초과하였다.
■ 어린이 샌들 20개 중 4개(20%)가 안전기준 초과 유해물질 검출
어린이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며 유해물질 노출에 민감하고 샌들은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특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제품에 하나이다.
검출된 유해물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등이 검출됐다.
□ 어린이 샌들 관련 규정
▶ 납 : 20개 중 1개 제품에서 납이 안전기준 1.15배 초과해 검출됨.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 20개 중 3개(인조가죽 2개, 플라스틱 1개) 제품에서 안전기준 최대 342배 초과 검출됨.
■ 유해물질 검출 제품 및 검출 부위
□ 표시실태 조사
- 20개 제품 중 16개 제품은 최소단위 포장, 꼬리표 등에 기재 하는 내용을 빠트려 표시기준에 부적합.
- 6개 제품은 필수적인 표시 전부 빠뜨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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